로지텍 R400 Wireless Presenter VS 크라이저 AIROID VS 피티타임 V228A 비교/사용기

로지텍 R400 Wireless Presenter VS 크라이저 AIROID VS  피티타임 V228A 에 대해 비교 해볼까 합니다. 

<로지텍 R400 Wireless Presenter>

<크라이저 AIROID>

<피티타임 V228A>

로지텍 R400 Wireless Presenter, 크라이저 AIROID 의 경우는 실 구매하였고

피티타임 V228A는 옆반 선생님께 크라이저를 구입하기 전까지 빌려서 사용했습니다. 

	로지텍 R400	크라이저 AIROID	피티타임 V228A
가격	2.5만원 중반대 (알리에서 구입하면 1.5천원대) -추천	3.5만원 후반대(택포)	3.8~4만원대(택포)
기능	단순 클릭(페이지업,다운)  파우치 제공, 전원 버튼 있음	다양한 입력 가능 파우치 없음, 전원 버튼 없음	다양한 입력 가능 파우치 제공, 전원 버튼 있음
에어마우스	없음	에어마우스 가능(마우스클릭 가능)	에어마우스 가능(마우스클릭 가능)
무게(실사용자적 입장)	가벼움	무거움	가벼움

1. 로지텍 R400 Wireless Presenter

우선 로지텍 R400의 경우는 가격이 싼 맛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리젠터의 가장 단순한 기능 좌, 우, 레이저빔, 블랙화면(B), F5키(파워포인트의 슬라이드쇼 시작 버튼)등을 가지고 있어 포인터 본연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좌우 기능이 사실은 페이지 업/페이지 다운의 기능을 하고 있어 PPT류에 대해서는 지원이 가능하나 아이스크림의 왼쪽, 오른쪽 방향키로의 역할은 하지 못합니다. 그냥 간편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파우치도 제공하고 있으며,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리시버 또한 쉽게 빼고 넣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2. 크라이저 AIROID

크라이저 AIROID의 경우는 에어마우스 기능을 탑재하고 많은 키를 가지고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폭풍 검색을 통해 택포 3만원 정도에 구입했는데 대략적으로 편하게 구입하실려면 3만5천원 정도 택포 3.7-8정도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일단 무겁습니다. 여자분들이 사용하시면 이거 무겁네 하시면서 사용안하실겁니다. 손에 좀 큰편이라서 레이저포인터의 모습보다는 리모컨에 가깝습니다. (묵직한 맛이 있어서 전 주력으로 이것을 사용합니다. )

레이저포인터가 누르면 나오는게 아니라 눌렀을때는 켜지고 다시 누르면 꺼집니다. 일반적인 눌렀을때 켜지고 떼면 꺼지는 형태를 주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어색해하실 수 있습니다. 

제어할 수 있는 버튼이 많아서 좋습니다. 페이지업/다운, 좌우/ 클릭, 왼쪽 마우스, 오른쪽 마우스, 스크롤 기능이 있고 그 이외에 볼륨 등 미디어 제어 기능이 있는데 거의 안쓰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PPT에도 사용이 좋지만~ 아이스크림 다음으로 넘기는 기능이 너무 좋아서 잘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상하게도.. 파우치가 없으며... 전원 버튼이 없어서 항상 켜져 있습니다. 리시버 보관이 매우 어렵게 되어 있어서 겉의 케이스를 떼어낸 후 안에서 리시버를 꺼내야 하는데 이게 잘 안꺼내집니다. 손가락으로는 잘 안되어서 클립이나 송곳류를 함께 가지고 다니시는게 좋겠습니다. 

3. 피티타임 V228A

일단 에어마우스 기능이 가능하고 가볍기 때문에 여자선생님들께 추천합니다만~ 일단 가격이 택포 거의 4만원대에 넘어가고 있습니다. 가볍기 때문에 공중에서 마우스가 좀 빠르게 움직여서 크라이저보다는 제어 정밀도가 떨어지는거 같은데요. 그건 사람마다 다르겠죠?

레이저 빔의 진하기가 약한다는 느낌이 좀 많이 드는 편입니다. (뭐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겠지만요. 이중에서는 제일 약하네요) 

마우스 왼쪽/ 오른쪽 클릭이 가능하고, 페이지 업/다운 만 존재하여서 왼쪽 오른쪽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역시 아이스크림에서는 사용이 안되네요)

파우치를 제공하고, 전원 버튼이 있어서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시버가 빼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총평

1. 로지텍 R400 Wireless Presenter : 가격이 싸다. 포인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다. 뭐 그냥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2. 크라이저 AIROID : 가격은 좀 나가는 편, 포인터 보다는 리모컨, 마우스, 무겁고 다양한 기능 제공, 난 남자다. 배터리 충전을 자주 해야 한다. 

3. 피티타임 V228A : 가격이 좀 나가는 편, 가벼워 여성을 위한 에어마우스, 누르는 것은 많으나 기능이 떨어진다. 

내 입맛에 맞는 물건을 고르기가 참 쉽지가 않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수업하실 때 도움이 되시라는 의미로 몇 글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