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0. 22:20ㆍSmartRee/세상 사는 이야기
관련: http://smartree.tistory.com/72 에 이어서...
드디어 학교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번에 이야기 했듯이 업무용 망과 학생용망, 무선망을 분리하라고 하는군요. ㅎㅎㅎ
그렇게 한다면야 보안성 검토도 안받고 학교에서 내부계획을 수립한 후 실시하면 되겠습니다.
다만.
이런 구축하는데 예산 지원은 없는듯 하군요.
물론 오늘 나온 공문에서는 파악이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언젠가는 나오겠지만서도.. 언제가 될지는 며느리도 모를 일이고..
사용상 사고의 책임도 학교에서 지게 될 것이고,
구축에 대한 것도 학교에서 지게 될 것이고 라는 점이 아쉽군요.
네 그러한 점을 다 감수하고라도 사용할 수 있는 용자 선생님들도
많이 계실것이니 걱정은 마시고!!!
각 학급에서 이제 랜포트가 몇개인지 확인 하시는게 제일 좋겠지요
오래되지 않은 학교에서는 기본 랜포트가 2개정도 되도록 보일 것입니다.
보통 2개중에 한개만 쓰죠!(오래된 학교는 하나뿐일겁니다)
하.지.만.. 나머지 한개는 대부분 연결이 안되어 있을 겁니다.
쓰기 위해서는 각 교실마다 유선 랜선을 끌어와야하는데 매립 등 하면 더 좋겠지만 실질적으로 그 작업을 하려면 음. 예산이 엄청 들겠죠? (일반 가정집 랜선 하나 추가해서 방에다 깔아도 시공비는 못해도 2만원 이상 줍니다. )
과연 랜선 다 살려 놓으면서 이중, 삼중으로 각 교실마다 랜선 설치 해 놓은 좋은 학교가 얼마나 될지 생각해보면서.
음.
해달라고 아우성 쳐서 해줬는데 왜 또 징징이냐 할 것 같은 생각을 해보면서..
어떻게 하면 비용이 안드는 쪽에서 무선 와이파이 망을 구축해볼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늘 그래왔지만 용자는 언제나 도움이 필요할때 나타날 것이다.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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